삼성증권 KODEX ETF중에 코스피/코스닥의 상대적 고평가 저평가를 이용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ETF가 있다
KODEX 코스닥150롱 코스피200숏
KODEX 200롱 코스닥150숏
두 개의 그래프는 정반대로 움직인다
선물을 이용한 상품이므로 운용하는데 비용이 일반적인 ETF보다 많이 들것이라 생각되어, 계산해 봤다
두개의 그래프를 겹처서 서로 교차하는 점을 이어서 그 기간동안 %감소를 보면 수수료를 알 수 있다
KODEX 코스닥150롱 코스피200숏로 봤을 때 대략 아래와 같다
21년 9월 9일 : 8,755원
22년 7월 7일 : 8,600원
(8755-8600)/8755 = 1.77%/10개월
즉, 0.18%/월, 2,12%/년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
같은방법으로 KODEX200롱 코스닥150숏 ETF로 계산하면 수수료가 3.48%/년인데 두 개의 ETF수수료가 왜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다
여튼 3%/년 전후의 수수료 부담을 안고 투자하여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
굳이 투자 하겠다면, 아래의 세 가지 조건이 모두 갖추어 지면 한 번 매매 해볼만 하겠다
1. 전체적으로 시장이 고점이라 판단될 때인데 인버스는 부담될 때
2. 두 시장 중에서 하나가 심하게 과열 되었다고 판단될 때
3. 시장의 위치를 판단할 능력이 있을 때
예를들면 2015년 5월경, 2018년 2월경 코스닥의 비정상적 과열상태가 투자 기회일 수 있겠지만, 기회가 자주 오지도 않을테고, 기회를 잡기도 쉽지 않겠다
그냥 이런 ETF상품이 있길래 한번 조사해 봤지만, 투자 할 일은 없을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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